"테스, 내년 D램·OLED 부문 실적 개선"-대신

입력 2017-12-08 08:35  

대신증권은 8일 테스에 대해 내년 D램과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부문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김경민 연구원은 내년부터 최근 2년간 주가 상승에 기여한 3D 낸드 외에도 D램과 OLED 부문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고객사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내년 D램 시설투자를 줄이기 어려운 상황이 테스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올해 거둔 OLED 중국 수주 실적이 내년부터 반영되는 데다 양산용 OLED 장비 추가 수주를 할 가능성이 있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메모리 반도체 시설투자 속도가 빨라지면 테스가 깜짝 실적을 거둘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테스의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내년 테스 목표주가 5만원은 주당순이익(EPS) 3386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15배를 적용해 산출한 것"이라며 "최근 주가가 하락해 내년과 2019년 목표 PER은 11배, 9.8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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